- 최초 작성일: 2003-09-17
- 최종 수정일: 2026-09-26
- 조회수: 20 회
- 작성자: 권현욱 (엑셀러)
- 강의 제목: 데이터 배치형태 바꾸기
들어가기 전에
오래 전 엑셀 파일로 진행하던 강의를 웹 글로 복원한 것이라, "버튼을 눌러보세요"처럼 엑셀에서 직접 조작하라는 표현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결과는 본문의 그림이나 표로 확인하실 수 있으며, 현재와 맞지 않는 내용은 보완하되 전반적인 스타일은 당시의 갬성(?)을 유지했습니다.
Calamity is man's true touchstone. Every calamity is a spur and valuable hint. He knows not his own strength that have not met adversity. Wisdom comes alone through suffering. 고난은 사람의 참된 값어치를 시험하는 시금석이다. 모든 고난은 마음을 북돋우는 박차이자 값진 힌트이다. 고난을 극복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은 자기 자신의 참된 능력을 알지 못한다. 지혜는 고난을 통하여 체득되는 것이다. 뜻하지 않은 피해를 당하신 분들께 어떻게 위로를 드릴까 고민고민 하다가... 돈을 왕창 드릴 수도 없고 하여... 고난과 관련된 경구 몇 개와 좋은 글귀 한 편을 올려 드립니다. 작으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끔 들르는 某 사이트에 어떤 분(정도성님)이 올리신 글을 일부 편집하여 옮겨 봅니다. 정확히 누구의 글에서 인용한 것인지는 분명치 않음을 미리 밝혀 둡니다.
데이터 배치형태 바꾸기
핵심 요약
- 두 줄씩 배치된 데이터를 한 줄에 두 값씩 배치하는 문제를 다룹니다.
- OFFSET과 ROW 함수를 조합하여 데이터를 변형하는 수식을 작성합니다.
- 수식의 구조를 안쪽부터 분석하고 VBA를 이용한 다른 방법도 언급합니다.
"트리플 윈을 만들어라"
일본의 한 CEO가 주사위를 갖고 의미있는 실험을 해 보았다. 이 주사위는 여섯 면에 점이 박힌 것이 아니라 → 같은 방향 표시가 그려져 있는 주사위다. 이 CEO는 마치 우리가 윷놀이를 하듯, 이 주사위 5개를 책상 위에 뿌렸다. 그런데 5개 주사위의 화살표는 모두 서로 다른 방향을 가리키고 있었다. 경영자가 다시 던져 보았으나 결과는 마찬가지였고 연거푸 5번을 시도했지만 결과는 같았다.
이 실험을 통해 CEO는 이렇게 느꼈다고 한다. '조직 구성원들은 경영자의 생각과 일치하지 않는 각자의 생각을 가지고 있구나. 그래서 경영하는 것이 이렇게 어렵구나.' 좀더 쉽게 말해, 조직 구성원들은 경영 목표를 향해 한 방향으로 정렬(Alignment)하고 있는 게 아니라는 뜻이다. 경영이 어렵다는 말은 이래서 나오는지도 모른다.
한 지방의 영주가 성에서 잔치를 열겠다고 말하면서 백성들에게 간단한 먹을거리와 포도주를 한 병씩 가져오라고 했다. 그래서 포도주를 광장에 있는 큰 통에 부으라고 했다. 백성들이 다 모여 한 곳에 포도주를 붓고 잔치를 시작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술통엔 술이 있는 게 아니라 물로 꽉 차여 있었던 것이다. 이유인즉, 백성들이 ‘나 하나쯤이야 괜찮겠지’ 생각하고 술병에 술을 담아온 것이 아니라 물을 담아온 것이다.
기러기는 비행할 때 V자 형태를 이룬다. 이는 V자 대열로 무리를 지어 날면 단독으로 나는 경우보다 편하기 때문이다. 한 마리의 기러기가 날갯짓을 할 때마다 뒤따라 오는 기러기에 도움을 주는 양력이 생긴다. 기러기가 대열을 이탈하여 혼자 떨어져 날게 되면 갑자기 공기저항을 느끼기 때문에 곧바로 대열로 돌아와서 옆에 있는 새의 양력을 이용한다. 선두 기러기가 피곤해지면 대열 중간으로 돌아오고 다른 기러기가 선두에 선다. 또 대열을 짓고 있는 기러기는 뒤에서부터 울음소리를 내어 앞줄의 기러기를 격려해 주고 대열이 속도를 유지하도록 해준다. 특히 기러기 한 마리가 병에 걸리거나 상처를 입거나 또는 총에 맞아떨어지면 두 마리의 기러기가 대열에서 나와 뒤를 쫓아 내려가서 도와주고 지켜 준다. 두 마리의 기러기는 떨어진 새가 다시 날 수 있을 때까지, 아니면 죽을 때까지 함께 있어 준다. 만약 그 새가 죽게 되면 두 마리는 자기 힘으로 날아올라 다른 대열에 끼든지 원래의 자기 무리를 쫓아간다.
시너지의 위력을 잘 보여주는 사례다. 시너지(SYNERGY)는 SYN=Together, ERGY=Energy를 의미하는 합성어로 모두 함께 해내는 힘, 즉 팀워크(Team- work)를 뜻한다. 여기서 Team이란 단어를 풀어서 이야기하면 이렇다. ‘Together Each Attain More.’ 누가 뭐라 해도 조직은 팀워크가 최우선이다. 마음에 맞는 이들이 모여 각자의 능력을 모아 시너지를 낼 때 조직도 발전하고, 그 구성원도 보람을 느끼는 것이다. 그래서 조직은 하모니라고들 한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이 조직을 무력하게 만들기도 한다. 구성원 모두가 목표를 향해 한 방향으로 정렬해서 매진할 때 그 시너지가 내는 파워는 무한하다.
어떻게 하면 조직에 시너지를 한껏 불어넣을 수 있을까?
첫째, ‘비·비·불’ 을 하지 말라 ‘비난, 비평, 불평’을 안 하는 성공인생 전략이다. 한 번뿐인 인생을 사는 것인데, 자신의 인생을 ‘비·비·불’로 허비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재미있게 신명나게 살려면 이것들과 담을 쌓아야 한다.
둘째, ‘미·인·대·칭’을 잘하라 늘 미소를 지으라. 미소를 지으면 엔돌핀이 돌아 좋고, 돌연사도 예방한다고 한다. 여행가인 김찬삼 박사는 아프리카 여행을 앞두고 미소짓는 법을 6개월 동안 배우고 아프리카 오지로 떠났다고 한다. 웃는 얼굴에 누가 침을 뱉겠는가?
셋째, 여백을 보라 하얀 종이 위에 큰 동그라미를 그리고 동그라미 안쪽 적당한 곳에 한 점을 찍으라. 그 점과 여백 중 어느 곳이 많은가? 상사·동료·부하 누구든 단점보다는 장점이 훨씬 많다는 이야기다. 바로 그 여백에 포커스를 맞추라. 그곳을 키워가라.
넷째, ‘5-3=2’와 ‘2+2=4’의 법칙을 배우라 무슨 엉뚱한 이야기인가 할 것이다. 이것을 풀어보면 이렇다. 아무리 큰 오(5)해라도 세(3)번 이상 생각하면 이(2)해가 되고,. 이(2)해를 하고 또 이(2)해를 하면 사(4)랑하게 된다는 이야기다. 상대를 이해하기 시작하면 갈등이 없어지고 좋아하고 사랑하게 된다는 이야기다. 당신 경영에 이 법칙을 적용해 보라. 당신의 주가는 매일 상한가를 기록할 것이다.
성공하는 기업이란 어떤 기업일까? 이런 팀워크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해 내는 기업이다. 자, 당신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1+1’은 1도, 2도, 3도 될 수 있고, ∞도 될 수 있다. 우리 조직에서 신명나는 시너지를 만들어 보자. 그래서 고객, 회사, 당신이 다 함께 성공하는 트리플 윈을 창출해 보자.
저 또한 조직 생활(?)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위와 같이 하고 있지는 못합니다만, '혼자 있어도 잘 하지만 여럿이 모이면 더 잘 하는 사람'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할 일입니다(햐~ 어물쩍 잘 넘어가는군요. *^^*).
질문 하나 안녕하십니까? 권선생님. 저는 권선생님의 책으로 엑셀공부를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궁금한 점이 있어서 이렇게 메일을 드립니다. 다음과 같은 자료가 있는 데 여기서 어떻게 자료를 추출하여 정리를 해야 하는지 궁금해서요? 즉, 1 2 3 4 5 6 … 인 형태의 자료를 1 2 3 4 5 6 … 인 형태로 변형하려고 하는데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
데이터 배치 바꾸기
| 어떤 문제이든 일견 혼란스러워 보이는 현상 중에서 어떤 규칙(또는 패턴)을 |
찾아내는 것이 우선입니다. 여기서는 어떤 패턴이 발견됩니까? 그렇습니다. 매 2행의 데이터가 옆으로 자리를 옮겨가게 되는군요. 따라서… 정확히 수식을 어떻게 적용시켜야 할 지는 설명하기 어렵지만 Row와 Offset 함수를 잘 조합하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시지 않습니까? 전혀 그런 생각이 안 드신다구요? @$#@$#
| 1 | =OFFSET($A$140,(ROW(A1)*2)-2,0)&" "&OFFSET($A$140,(ROW(A1)*2)-1,0) |
| 2 | =OFFSET($A$140,(ROW(A2)*2)-2,0)&" "&OFFSET($A$140,(ROW(A2)*2)-1,0) |
| 3 | =OFFSET($A$140,(ROW(A3)*2)-2,0)&" "&OFFSET($A$140,(ROW(A3)*2)-1,0) |
| 4 | =OFFSET($A$140,(ROW(A4)*2)-2,0)&" "&OFFSET($A$140,(ROW(A4)*2)-1,0) |
| 5 | =OFFSET($A$140,(ROW(A5)*2)-2,0)&" "&OFFSET($A$140,(ROW(A5)*2)-1,0) |
| 6 |
| 7 |
| 8 |
| 9 |
| 10 |
수식으로 데이터 배치 바꾸기
|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Offset 함수와 Row 함수 등을 조합하여 |
아래와 같은 수식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위의 빨간색 셀에는 이런 수식이 들어있습니다.
=OFFSET($A$140,(ROW(A1)*2)-2,0) & " " & OFFSET($A$140,(ROW(A1)*2)-1,0)수식이 복잡해 보이신다면… 여전히 Long way to go! 즉 갈 길이 멀다 생각하세요! 수식의 맨 안쪽부터 토막을 내어 차례로 해석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때 범위를 지정하고 <F9> 키를 누르면 지정된 영역까지의 결과만 표시되므로 편리합니다.
VBA로 해결하기
| 보다 융통성있는 형태로의 해결을 원하신다면… VBA의 도움을 받으시면 됩니다. |
이 방법에 대해서는 언젠가 VBA 강좌 시간에 소개해 드린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궁금하신 분은… VB0148 강좌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마치며
데이터의 배치가 달라 보여도 일정한 규칙을 찾아내면 수식으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OFFSET과 ROW의 조합을 이해하고 나면 비슷한 문제에도 응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