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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타고'님의 통계강좌

- 최초 작성일 : 2008-04-15
- 최종 수정일 : 2008-04-15

- 강좌 읽음수 : 2,722회
- 자료 작성자 : 무지개타고 (조석현님)

- 자료 편집자 : Exceller (권현욱, exceller@amorepacific.com)

강좌 제목 : 통계로 세상보기 - (47) BJR 2

 

'통계'라고 하면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좋은 기억보다 그렇지 않은 기억이 많습니다만, 최근 들어 통계를 좀더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 함께 할 주제는 '무지개타고'님의 재미있는 통계이야기입니다. '무지개타고'님은 '통계로 세상보기'라는 블로그(http://instatistics.officetutor.org/)를 운영하고 있기도 합니다. 위트와 재미가 있는 통계강좌에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예제 파일 내려받기


BJR 시리즈(?)를 계속 이어간다.

0204

글위치별 사이트 비중을 보면, 좌측에 글을 배치한 블로그 중 포털에 상주하는 블로그는 하나도 없었다. 그리고 우측에 글을 배치한 블로그는 전체에 비해 골고루 분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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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이 많이 흔들린(?) 분류인 구성별 사이트 비중에서 보도성 글을 주로 게시한 블로그일수록 독립된 사이트를 운영하는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앞서 제기한 블로그의 1인 미디어를 추구하는 블로그 성향이 브랜드화로 이어진 결과가 아닐까 유추해본다.

0206

대주제 분류 또한 많이 흔들린(?) 분류지만 문화 측면을 다루는 블로그의 사이트 비중은 포털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독립 비중은 상당히 낮게 나타났다. 이는 문화라는 것이 대중성을 기반으로 하기에 기존의 네트워크와 적절히 융화(?)할 필요성이 반영된 결과가 아닐까 하고 유추해본다. 그에 반해 IT, 기타 내용을 다루는 블로그의 독립 비중은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0207

사례수가 너무 적은 한계는 있으나, 광고를 게재하는 블로그 중 애드클릭스만 게재한 블로그는 전체에 비해 포털의 비중이 월등히 높은 반면 독립된 블로그에서는 현저히 낮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다수의 광고사를 동시 게재하는 혼합 블로그를 운영하는 쪽에 애드클릭스 정보가 섞여 있을 수 있지만, 인기 블로그의 60% 가까이가 독립된 블로그를 운용함에도 불구하고 그 시장을 포섭하지 못하고 포털에 치우쳐 있다는 것은 문제라 할 수 있겠다.

참고로 혼동이 생길지 몰라 원자료를 먼저 게시한다. 자료는 주관적 시각으로 집계했기에 객관적이 않다는 것에 다시금 주의 바란다. 그리고 자료의 나열 순서는 TOP100 순위와 같지 않게 처리했고, 방문자수는 입력은 했지만 불특정일에 보여진 정보라 그리 믿을만한 것은 못된다(BJR - 첫번째 참고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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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블로그들의 약 2/3 가량이 화면 좌측에 글을 배치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개인적으로 상당히 중요한 정보라 생각하는데) 인기 블로그들에 블로그 운영 습관이 일반 블로그에도 일정부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봤을 때 스킨을 개발하는 쪽에서는 좌측 배치 성향을 적극적으로 분석하고 반영할 필요성이 있다고 본다).

이를 사이트별로 비중을 본다면, 유독 포털에 상주하는 인기블로그의 경우는 좌측 글 배치가 전무하다는 특징을 보여줬다. 물론 사례수는 적지만 이 정보로 봐서는 포털이 제공하는 스킨에는 좌측 배치용 스킨 자체가 없는지 의아할 정도다. 그리고 기타 사이트를 이용하는 블로그들은 좌측과 중앙을 주로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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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스킨별 글위치 비중이다. 1단 스킨은 당연히 중앙에 배치되니 별 의미 없지만, 2단 스킨은 블로거가 선택할 수 있는 글위치는 좌,우 둘 중 하나다. 그중 3/4 가까이가 좌측을 선택했다. 그리고 3단은 셋 중 하나다. 우측 배치는 비중이 약 3%로 매우 소외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스킨의 단이 증가해도 좌측 선호 경향은 굳건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에 반해 우측 배치는 거의 배격에 가까운 경향을 보인다. 앞에서도 얘기했듯이 스킨 개발자는 단이 증가해도 좌측 선호 경향을 충분히 반영할 개연성이 있겠다.

0303

글위치&스킨별 평균 광고수를 비교해 보면, 단이 증가할수록 광고수도 증가했지만, 글이 좌측에 배치될수록 광고수도 증가한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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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위치를 대주제별로 검토해 보면, 특히 IT를 주로 다루는 블로그는 좌측 글배치를 매우 선호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문화를 주로 다루는 블로그는 중앙을 상대적으로 좀더 선호하고 역으로 좌측 비중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개인적으로 문화는 왜 다른 분포를 보이는지 상당히 궁금한 부분인데 썰(?)을 풀만한 이유가 언뜻 떠오르지 않는다).

0305 

문화를 주로 다루면서 좌측 글 배치를 이용하는 인기 블로그의 평균 광고수는 5.5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를 앞 자료와 함께 비교하면, 문화를 주로 다루면서 좌측 글 배치를 이용하는 블로그는 상대적으로 낮게 분포하지만, 금전적 이익을 기대하는 성향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물론 금전적 이익을 더 기대하는지에 대한 확인을 위해서는 자세한  조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0306

광고를 달지 않은 블로그는 좌측 글 배치가 광고를 배치한 블로그에 비해 30% 가까이 낮게 나타난 반면, 우측 글 배치는 30% 가까이 높게 나타났다. 이를 좀더 확대 해석한다면, 블로그에 광고를 달 것이냐 아니냐에 따라 글 위치 선호경향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제기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역시나 애드클릭스는 앞서 사이트 분석 처럼 독자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객관적 측면에서 글을 구성했는지 아니면 개인적 의견 개진, 더 나아가 변화를 목적으로 글을 구성했는지에 따라 보도, 발표, 참여로 구분한 구성의 분포를 보자.

0401

주관적 시각에서 글을 구성한 발표, 참여와 객관적 시각에서 글을 구성한 보도의 비중은 약 6:4 로 분포한다. 그리고 주관적 시각인 발표, 참여는 약 3:3 을 이루로 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발표, 참여, 보도의 비중은 3:3:4 이다. 이를 사이트별로 보면, 블로그 전문 서비스 사이트에서 전체적인 분포와는 다르게 주관적 시각으로 구성한 발표, 참여의 비중의 높게 나타났다. 즉 서비스 이용 블로그의 성향이 전체적인 성향과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0402

그리고 3단 스킨 사용자일수록 보도 성향이 강하다는 것을 위 자료를 통해 알 수 있다.

0403

대주제별로 검토해보면, 상당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 이런 경우 1차적으로 자료 분류 기준이 명확했는지를 우선 확인할 필요성이 있다. 그런 측면에서 분류를 진행하면서 어느 정도 기준이 흔들렸던 것 같아 아쉽다. 만약 기준 대로 분류가 진행되었다면, 사회적 이슈를 주로 다룬 블로그의 참여 비중이 높게 나타나는 것과 문화, IT를 주로 다룬 블로그의 보도 비중이 높게 나타난 것은 일정부분 이해된다.

0404

광고사별 비중을 봤을 때, 사례수는 적으나 기타 광고사의 보도 비중이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아마도 블로그 선별 기준이 다른 광고사와는 남다른 기준을 적용해 나타난 현상이 아닐까 한다. 블로그가 특정 분야를 주로 다루는지에 따라 백화점, 전문점으로 분류한 내용의 분포를 보면,

0501

백화점과 전문점의 비중은 53.5%, 46.5%로 큰 차이 없이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이를 사이트별로 정리하면 사례수는 적지만 포털에서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즉 포털에 상주하는 블로그일수록 특정 분야에 관심이 높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에 반해 기타 사이트에 상주하는 블로그일수록 잡학다식(?)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0502

이번엔 내용별 비중을 확인해보면, 사회 참여성이 강한 글을 주로 작성하는 블로그일수록 다방면의 내용을 다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에 반해 보도성 블로그일수록 특정 분야에 몰입하는 것을 알 수 있다.

0503

블로그가 주로 다루는 대주제별로, 본다면 위의 내용별 자료와 일정부분 매칭되는 것을 짐작 할 수 있다(물론 분류를 적절히 했다면...).

0504

좀 특이한 것은 광고를 4개 이상 배치한 경우, 전문점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이를 확대 해석한다면, 전문적 블로그일수록 백화점에 비해 좀더 상업성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어 보인다.

0505

BJR 연재를 매일같이 진행하려고 했는데, 이핑계 저핑계로 예상대로 진행하지 못했다. 그렇다고 차후라도 나아질 기미가 없어보이니 이번을 마지막으로 BJR 2 연제를 마치려 한다. 언제나처럼 대충대충 넘어가니 양해 바란다.

인기 블로그들이 주로 다루는 주제를 나름대로 분류했을 때(개인적으로 매우 안타깝게 여기는 자료다)...

0601

전체적으로 사회, IT 분야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 이를 사이트별로 나눠보면, 블로그 전문 서비스에 둥지를 튼 경우는 사회 분야가, 독립인 경우는 IT 분야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0602

광고를 게시하고 있는 블로그 중 혼합 형태 블로그의 과반수가 IT 분야를 다루고 있다. 즉, IT 쪽이 좀더 경제적 이득에 관심 있다고 여겨지는데 아래 자료를 보면 전체적으로 IT 분야를 다루는 블로그의 광고수가 가장 높은 수치를 보여준다.

0603 

대주제는 이쯤에서 마치고 얘기를 블로그에 게시한 광고사로 돌려보자.

0605

전체적으로 광고를 게시한 비중은 약 75% 이다. 이에 반해 약 25% 는 광고를 게시하고 있지 않다. 이를 스킨별로 보면 재미있는 현상이 나타난다. 여러 광고사를 함께 게시하는 비중(혼합)이 스킨이 증가함에 따라 같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 그렇다면 광고 개발자쪽에서는 3단 스킨 배치에 어울리는 광고 디자인을 개발하여 블로그를 유인할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 또는 역발상으로... 여러 광고사의 광고가 동시에 노출된다면 아무래도 광고 클릭률이 분산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3단 스킨에서는 게시하기 힘든 광고 디자인 개발하는 것이다(그렇다 해도 애드센스의 그늘을 현재로서는 벗어나기 어렵겠지만...).

0606

블로그들이 나눠놓은 범주 수의 분포를 구해보니 20개 이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를 범주수 평균을 구하면 약 15개의 범주를 사용하는 것으로 구해졌다. 그 중 문화 분야를 주로 다루는 블로그에서는 21개 이상이 약 40%로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그렇데 이렇게 많은 범주로 나누는 이유가 뭘까? 다방면으로 해박하기 때문일까? 시기별 주류(?) 문화에 동조하기 위해서일까? 좀 궁금하다.

0607

이쯤해서 마치려고 했는데, 마지막으로...

0608

방문자표기란 블로그 방문자 수를 표기 했나, 하지 않았나를 임의로 정의한 것인데, 2:1 분포로 표기하는 블로그가 많았다(참고로 여기서 방문자수는 '금일'로 한정 한다). 그런데 광고를 게시하지 않는 블로그에서 역전 현상이 나타났다. 즉, 광고 미게시 블로그에서는 방문자표기를 하지 않는 블로그가 더 많았다는 것. 이를 범주수로 본다면 좀더 재미있는 결과가 나온다. 범주를 많이 나눌수록 방문자를 표기하지 않는 비중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즉, 불필요한 광고, 범주, 방문자수 배치를 배제함으로써 깔끔한(?) 블로그를 유지하기 위한 경향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하고 유추해본다.

노파심에서 말인데, 누차 말했듯이, 본 자료는 여러 한계를 안고 있기에 사실과 다를 수 있음에 주의 바란다. 그리고 본 자료만으로는 서로의 차이가 왜 발생됐는지에 대한 원인을 알 수 없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좀더 체계적인 조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끝으로 자료가 거짓말을 하는게 아니라 사람이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그러니 첨부된 자료로 직접 확인해 보기 바라고, 오류가 있다면 조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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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강좌의 내용은 필자 개인의 견해이며, 아이엑셀러 닷컴의 공식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