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짜: 2013-03-01
  • 장소: 영주 부석사/소수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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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도 내 소유가 아니기에

산과 마찬가지로 봄도 내 소유가 아니기에 더 자유롭게 누릴 수 있다. 벚꽃 만개한 대학 캠퍼스가 그러하듯이.

"산은 내 개인 소유가 아니기에 마음 놓고 바라볼 수 있고 내 뜰처럼 즐길 수 있다.
내 소유라면 저기 누가 들어오네, 저거 왜 꺾어가 그러면서 살겠지.
그런데 다행히도 산은 내 개인 소유가 아니기에 마음 놓고 누릴 수 있다."

- <책은 도끼다>, 박웅현